북핵폐기 천만인서명운동본부 및 새로운한국을위한 국민운동본부 강남구지부(집행위원장 박홍기) 발대식이 지난 1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렸다.

이종윤 북핵폐기 천만인서명운동 상임대표, 지광스님, 정경조 예비역중장, 구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북핵폐기 천만인서명운동본부의 ‘한국은 북핵에 절대로 굴종할 수 없으며 어떤 대가를 지불해서라도 반드시 폐기시킨다’는 입장을 알리고 이를 위한 구체적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북핵폐기 천만인서명운동본부는 5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천만인 서명운동 200만 명 돌파’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총 30여 명의 방문단이 미국 유엔 본부를 방문,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나 북핵폐기 천만인서명운동본부의 활동상에 대해 설명하고 국제 사회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