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사)한국여가문화지도자연합회 회장 전영수 교수가 참여자들과 함께 ‘호반의 벤취’ 등을 부르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회장 박식원)에서 ‘노인여가지도자’ 양성을 위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능기부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자원봉사를 비롯해 친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이들에게 종이접기, 한문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등 노인여가지도자로 양성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5일 (사)한국여가문화지도자연합회 회장인 전영수 교수의 ‘추억의 노래부르기’와 새마을 건전가요 개척자인 전석환 강사의 ‘노래의 메아리’를 시작으로 내달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레크레이션 및 리듬댄스, 스피치 등을 교육한다. 수료 후 희망자에 한해 심화교육 실시로 자격증 취득도 계획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경로당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전화(542-22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