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장애인복지관(김호식 관장)은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지하철 3호선 대청역 내에서 장애아동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장애아동들이 수업을 통해 손수 만든 작품 20여 개를 전시하고, 1개의 테마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아동들의 귀한 재능이 지역사회에 전해짐으로써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과 장애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이 묻어난 작품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우천 시에도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하상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치료팀(560-4240~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