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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7일 열린 제211회 강남구의회 임시회를 통해 251억원 규모의 2012년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250억3백만원, 특별회계 1억8백만원 등 모두 251억1천1백만원 규모로 감편성 되는 82억9천1백만원을 제외하면 순수한 추경규모는 168억2천만 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재원은 ▲2011년 예산중 낙찰차액 등 순세계잉여금 87억7천9백만원과 ▲국시비보조금 집행잔액 44억4천7백만원, ▲2012년도 국시비보조금 확정 내시에 의한 국시비보조금 지원액 35억9천4백만원, 그리고 ▲2012년 본예산 중 감편성 되는 82억 9천1백만원이다.
특히 감편성 되는 82억원 규모의 재원 중 78억3천만원은 ‘강남환경자원센터 건립비’라고 구청 측은 밝혔다.
일반회계의 분야별 세출예산 편성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다.
우선 강남구는 교육분야에 6천4백만원을 편성했다. 이 금액은 교사 처우개선비 및 운영비와 구민 인적자원 활용을 통한 지식과 재능을 기부하고 나누는 ‘강남 지식 기부제 시행’에 따른 시간제 계약직 인건비 등이 포함됐다.
두 번째로는 보육 및 보건 복지 분야다. 구청 측은 보육시설 수급률이 낮은 역삼2동 지역의 구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부지 매입비 등 보육 예산으로 48억2천4백만원을,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등의 복지예산에는 8억7천6백만원을 편성했다.
세 번째로는 문화관광 분야다. 이 분야에는 강남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한류스타거리 조성 등의 예산으로 서울시비 10억원을 포함한 15억3천만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11월말 개관 예정인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의 초기 설치비 및 운영비, 세곡동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도서관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 등으로 19억1천5백만원을 편성했다.
네 번째로는 도시환경분야다. 강남구는 소속 환경미화원의 퇴직금 중간정산 신청에 따른 퇴직금 정산분 79억5천만원과 달터근린공원 그린마당 조성 사업비로 6억5천만원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교통분야는 시내버스 정류장 불편 해소 등 주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억9천4백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신연희 구청장은 2012년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편성 시 재정이 어려워 편성하지 못한 사업과 국시비 보조금 증가에 따른 구비 부담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며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6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원안 혹은 수정 가결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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