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지난 13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광심)를 개최해 제269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이 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제8대 개원이후 처음 열리는 제269회 임시회에서는 7월 18일 임시회 첫날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현안에 대한 이재진 의원의 구정질문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19일부터 25일까지 민선7기 집행부로부터 하반기 구정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한다. 2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기에는 지난 6.13 지방선거로 인하여 늦춰진 정례회 집회를 9월로 연기해서 개최하는 ‘2018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시기 변경의 건’이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