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문
뉴스사회
수갑 풀고 달아난 도둑, 40일 만에 잡혀용의자 주거지 인근서 잠복 중인 경찰에 체포
공준환 기자  |  joonan655@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6.20  11:40:1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파출소에서 수갑을 풀고 달아났던 간 큰 용의자가 40일 만에 경찰에 의해 다시 붙잡혔다.

강남경찰서(서장 김광식)는 절도 현행범으로 체포돼 파출소에서 대기 중 수갑을 풀고 도주한 박모(42)씨를 검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5일 오후 8시40분경 주거지 인근인 서대문구 냉천동 노상에서 잠복 중인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일정한 주거지 없이 술집이나 식당에서 가게 주인의 돈을 훔쳐 달아나는 속칭 ‘들치기’ 수법으로 생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가 지난 20여년을 가족, 친구 등 주변인들과 연락을 끊고 지내는 '은둔형 외톨이'로 소재지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박씨는 지난달 5일 오전 4시5분경 강남구 논현동 카페에서 여주인의 핸드백에 들어 있던 현금을 훔쳐 달아나려다 여주인의 남편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하지만 파출소로 옮겨져 '손목이 아프다'며 수갑을 느슨하게 풀어달라고 한 뒤 혼란스러운 틈을 타 수갑을 빼고 달아난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경찰은 박씨를 절도 등 혐의로 구속하고 여죄를 추궁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공준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강남구, 학교 급식 조리로봇 기능 개선…뜨거운 튀김기름도 자동 배출

강남구, 학교 급식 조리로봇 기능 개선…뜨거운 튀김기름도 자동 배출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학교 급식 조리로봇에 고온의 튀김기름 자...
강남신문사 발행 도서
미디어

강남구립열린도서관, 지진 과학 강연

강남구립열린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 ‘열린사담 Vol.4 흔들림 없이 이해하는 지진의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포토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9월 5일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약 3,30...
오피니언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당신의 내일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당신의 내일
군복을 입은 사람을 보면 나라를 지키는 일을 떠올린다. 그러나 군복...
인기기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남신문 (주)강남신문 | 등록번호 : 서울다00714 | 등록일자 : 1988년 12월 2일 | 제호: 강남신문 | 발행인 : 유상용 | 편집인 : 유상용
발행주소 : 06075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738, 1306호(청담동) | 대표전화 : 02-511-5111~3 | 팩스 : 02-545-5466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유상용
Copyright ⓒ 2011 강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