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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후반기 의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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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27  18: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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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유만희·이종열·전공석 ‘출사표’
갑, 강동원·우창수 적극행보속 이학기·조성명 ‘관망’

7월부터 시작되는 강남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구의회는 7월 2일부터 열리는 제213회 강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의 기간 중인 7월 6일에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전반기 의장이 강남갑 지역구 출신이므로 후반기 의장은 강남을 지역구 의원 중에서 선출돼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일부 갑 지역의원들은 “공식적으로 의결된 것이 아니므로 개별적으로 출마 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현재 후반기 의장 출마 의사를 밝힌 인물은 강남을 지역구에서는 4선의 유만희 의원과 전공석 의원이 거론되고 있고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성한 이종열 의원도 적극적인 도전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종열 의원의 경우 비례대표 출신이라는 ‘멍애’가 있어 이 의원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후반기 의장직 우선순위가 강남을 지역구 의원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내심 인정하면서도 강남갑 지역구 소속 의원들 중에서도 우창수 의원, 강동원 의원 등이 후반기 의장 선거에 도전의사를 밝히고 적극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조성명 현 의장과  이학기 전 의장 등도 공식적으로 “불출마”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상황에 따라 재도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몫으로 분류된 강남구의회 부의장 후보로는 강남을 지역에서 이경옥, 윤선근, 문인옥, 김현석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최영주 현 부의장의 재추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후반기 의장이 강남을 지역 의원 중에서 선출될 경우 부의장은 강남갑 지역 민주당 의원 몫으로 넘어올수 있으나, 민주당내 의석 비율이 갑 2석, 을 5석이어서 을지역 소속 의원들이 이를 수용할 지도 미지수다. 

한편 과거에는 강남구의회 의장선거 때가 되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소속 대다수 구의원들은 자신들의 공천권을 쥐고 있는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의중에 따라 의장을 선출해왔으나, 이번 후반기 의장선거 부터는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불개입” 입장을 밝힘에 따라 구의원들 스스로 의장을 선출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2년 동안 강남구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어떤 인물이 선출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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