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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6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5분발언"일원동 일대 도시환경 계획, 강남구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 위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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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2.09  10: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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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선근 의원                      (개포2동, 일원본동, 일원1동, 수서동, 세곡동)

 우리나라는 그동안 성장 위주의 도시개발을 통한 도시정책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바람직한 도시공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의 개발은 도시팽창으로 이어져 환경악화, 삶의 질 저하, 교통문제, 도시의 역사성 파괴 등 복잡한 도시문제를 초래하게 됐다. 따라서 주민 소득수준 증가 및 시민의식 향상은 필연적으로 나은 삶의 질, 쾌적한 환경에 대한 욕구로 증대 됐고, 나아가 문화적 경제적 가치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됨에 따라 도시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나타나게 됐다.
 

특히 일원동의 경우 도시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다. 그동안 우리지역 주민들은 ‘일원동 맛의 거리’를 시범거리로 조성해 달라는 의견을 수차례 제기했으나, 집행부에서는 사업 우선순위, 예산문제, 다른 기관과의 협조 등을 이유로 지연해 온 상태다. 그러나 더 이상 지연, 방치돼서는 안 된다. 구청장께서는 방치되고 있는 ‘일원동 맛의 거리’를 방문하신 적이 있으신지, 방문했다면 그 느낌은 어땠는지 본 의원은 매우 궁금하다. 일원동 일대는 장차 강남의 동남부 허브지역으로 ‘KTX 고속전철, 어린이 회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삼성의료원, 또한 앞으로 들어설 “외국인 전용병원”등이 예정돼 있다. 교통, 의료, 문화, 경제 등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이제 ’일원동 맛의 거리‘는 더 이상 관심 밖이어도 소외되어도 안 될 것이다. 구청장께서는 앞으로 일원동 일대를 비롯한 이 지역 발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종합적 체계적인 계획과 발전방안을 마련하며, 연차적으로 투자계획을 수립해서 예산을 투입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따라서 앞서 설명 드린 바와 같이 미관을 저해하고 난립된 전신주 및 전선은 지중화 및 분전반의 설치에 대한 연구와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다. 분전반의 경우, 인근 상가의 영업환경을 악화시키고 보행자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가로경관 영향 평가와 더불어 시뮬레이션을 통한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다음은 도로포장에 대한 연구와 검토도 필요하다.
  도로는 도로로써의 기능도 중요하지만 주변 상가들과 미적 조화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도로포장의 경우 주민협의 및 설명회를 통한 결정이 이뤄져야 할 것이며 차량 통행방식에 대한 연구와 검토도 병행돼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수렴 및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역 실정에 맞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조명시설 및 간판개선, 보안 등 추가설치 등에 대한 연구와 검토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다. 차량 진입 공간 협소문제는 가장 중요하며 시급한 문제로 구청장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본다.
 

이는 “모든 정책의 시작과 끝은 행정청과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지역주민의 창의적인 생각과 여론을 토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뜻일 것이다. 앞으로 구청장께서는 일원동 일대의 발전계획을 비롯하여 모든 업무추진에 이 점을 깊이 유념해 주셨으면 한다.


 ‘일원동 맛의 거리’ 발전을 더 이상 지역적인 선택의 문제가 아닌 강남구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필수적 사항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셔서 조속한 시일 내에 종합계획을 밝혀주시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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