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최영주 의원 (개포 1·4동) |
개포1단지는 개포택지지구 32개 단지 중 일원 현대아파트 다음 두 번째로 2000년 3월 조합원 총회와 시공사 선정을 마쳤다. 그리고 2002년 7월 4일 안전진단통과, 2003년 10월 13일 주택 재건축 조합설립 인가를 강남구청에서 받았다. 하지만 정부의 방해 및 잦은 부동산정책 변화와 강남 재건축이라하며 총부채 상환비율·주택담보비율·투기지역지정·용적률 200%이하 등 2중 3중으로 묶어 놓아 10여 년 동안 개포1단지 재건축은 한 발 짝도 앞으로 나가질 못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80년대 준공돼 30년이 다 돼 가는 소형 평형 5천여 세대 저층 노후아파트는 여름 장마철에 5층 1,000여 세대가 천장에서 빗물이 떨어지고 수돗물에서 누런 녹물이 나오고 주차장이 협소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위험에 노출 되는 등 주민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경로의 달 맞이 어르신 경로잔치 때, 다른 동과는 달리 문화센터와 체육관 등이 없는 개포1동의 경로잔치는 장소가 협소해 형식에 불과한 행사였다.
이곳에 한 번도 와보지 않고 몇 개월만 살아 보라면 살지도 못할 일부 정치인들은 선거과정에서 각종 개발공약을 내놓고는 선거후에는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등 개포 재건축을 더 이상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강남구는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에 따른 조합원들의 재산권 침해가 되지 않도록 모든 가능한 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 또한 개포1단지 지역은 앞에는 대모산, 뒤에는 양재천이 있어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기에 주민들의 의사를 철저히 반영해 지리적 환경과 어우러지는 재건축이 되도록 구청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