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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병물 아리수가 17일 병입 수돗물로는 세계 최초로 NSF International(미국위생재단)의 품질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비영리 기관인 NSF International (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International, 미국국제위생재단)은 WHO(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수질검사 협력기관으로 물, 식품, 공기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관련 규격을 제정하고, 제품 검사와 인증기관으로 공중보건과 안전성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다.
이번 NSF 심사에서 병물 아리수는 수질 ㆍ위생ㆍ환경ㆍ생산설비ㆍ운영상태 등 284개의 기준을 통과, 191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도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아리수는 지난 08년부터 10년까지 NSF에서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 품질인증은 수질검사를 넘어 NSF가 권장하는 병물관리 공인 인증기준을 아리수가 통과했다는 것으로 ‘아리수의 품질을 NSF가 보증’한다는 내용이다. 이로써 앞으로 병물 아리수 라벨에는 NSF 인증 마크가 새겨진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질안전성 분야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NSF가 인증하는 만큼 서울시민들도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안심하고 믿고 드셔도 좋다”며, “앞으로도 수질고급화, 공급 인프라 개선 등 아리수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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