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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9월부터 구청 내에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가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직원의 75%가 직무와 대인관계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설문참여자 153명 중 144명(94.11%)이 ‘직원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이 개인건강 및 직장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137명(90%)이 심리상담 전문가 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번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구청내 비 공개된 장소에서 직원 1명당 1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상담사는 국립공주병원 소아정신과 과장과 서울시 어린이 병원장을 지낸 현 서초아동발달 연구소 정경은 고문이 맡아 자원봉사 형태로 진행하게 된다.
상담을 원하는 직원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된 장소에서 상담이 어렵거나 시간 조율이 필요한 내담자는 전화 또는 사이버 상담도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신청인은 신상정보나 상담내용 등이 일체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상정보가 유출될 우려는 없으며, 금년 말까지 프로그램 진행 후 신청 수요가 많고 직원 만족도가 높을 시에는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구는 앞으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해 직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타구에 비해 업무량이 많은 우리구 직원들은 업무스트레스 정도가 상당할 것”이라며,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감이 높아져 개인의 행복과 활기찬 조직문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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