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관내 노후 된 옹벽과 담장을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새롭게 꾸미는 디자인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달 6일부터 삼성동 봉은 초등학교 진입로, 청담 가로공원 옹벽, 언주중학교 진입로 외 2곳에 재능기부를 받아 차례로 디자인 벽화를 꾸민다.
이번 사업은 비예산 사업으로 진행된다. 구는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예산절감은 물론 구민들의 적극적인 행정 참여와 봉사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또 이번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를 구 전체로 확대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 공간을 추천받아 지역 특색을 반영한 예술벽화를 그릴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회적기업 '웰메이드'와 추계예술대 벽화동아리, 경기여고 미술부 학생들은 역삼동 국기원 진입로의 콘크리트 옹벽(높이 1∼4m, 길이 30m)에 태권도 경기모습을 그려넣었다.
구 관계자는 “그 동안 눈길한번 주지 않았던 삭막한 공간을 감성이 살아 있는 거리환경으로 조성하고자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사업인 만큼 다양한 재능을 가진 기부자들이 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봉사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