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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은 다음 달 3일부터 21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가을 챌린지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는 추석 시즌 선물로 받은 상품권들을 최대한 회수하기 위해 각 매장에서 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선물을 증정하거나 할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구입 금액대별로 주말마다 수입 주방용품, 침구류 등 감사품을 증정해 주부 고객들을 공략하고 롯데 자이언츠 우승을 기원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첫 주에 점포별 주요 할인 행사를 집중 배치했다. 백화점 측은 “특히 세일 첫날이자 개천절인 내달 3일 가을 세일 사상 최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일에 참여하는 업체 참여율도 사상 최대 수준으로 확대하고 할인율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세계 역시 소비심리 위축으로 10∼30% 정도의 기존 할인율로는 고객을 모으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브랜드별 기획 특가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렸다.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 수도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 정기 세일의 경우 전체 브랜드의 70% 정도가 참여하지만 올해는 80% 가까이 참여한다. 다음 달 6∼9일 강남점에서는 나흘간 해외 명품 초대전 행사도 벌인다. 돌체앤가바나, 조르조 아르마니, 마르니, 알렉산더 매퀸, 신세계 슈 컬렉션 등 20개 브랜드가 참여해 30∼50% 인하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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