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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째를 맞은 ‘강남페스티벌’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 동안 코엑스 앞, 영동대로 등지에서 열렸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12강남페스티벌'을 국제평화마라톤, 패션페스티벌, 한류페스티벌 3가지 테마로 나누어 개최했다.
지난 3일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열린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영동대로, 양재천, 탄천, 한강변 코스를 풀코스, 하프코스, 10km 단축코스, 5km 건강달리기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라톤 동호인, 주한 미8군 사령부 장병, 각국 주한대사 및 주재원 등 6천 33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의 참가비는 유니세프와 국ㆍ내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4일부터 6일까지 진행 된 패션페스티벌은 ‘강남, 패션의 중심'이라는 주제 아래 4일 디자이너 이상봉이 참여해 개막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 '강남신진패션 디자이너 콘테스트’ 본선무대가 열렸다.
이날 예선통과 된 25개팀이 각각의 작품을 패션쇼로 선보이며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이번 콘테스트는 장광효 등 유명 디자이너와 패션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대상 숨(문희진, 조아람), 최우수상 딕테토리얼듀오(이보형, 이주형), 우수상 스테이지 501(이지아, 윤혜진), 장려상 기린아(문정혜, 권미해, 최정윤), 곽씨와땡칠이(이경철, 곽유진), 코즈믹걸즈(박민선, 김나영)팀이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상금 2.000만원과 패션대기업 인턴채용기회, 뉴욕패션쇼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5일에는 구의 대표적인 패션산업인 한복, 웨딩쇼 등 다채로운 구성의 패션쇼가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디자이너 이석태와 고태용이 수준 높은 패션쇼를 선보였다.
6일에는 중국, 홍콩, 터키, 경북 영주지역의 대표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국제 패션쇼’가 열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국제적 패션교류의 장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티셔츠 드로잉 콘테스트’와 ‘시민모델 패션쇼’가 펼쳐졌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약 70여개의 패션업체들이 참가해 ‘패션마켓’을 통해 제품을 할인 판매했다. 구에 따르면 수익금의 일부는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강남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영동대로에서 한류페스티벌이 열려 가수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의 화려한 공연을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약 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영동대로 7개 차선이 전면 통제되는 등 주변 교통이 혼잡을 빚기도 했다.
아울러 페스티벌 기간 동안 국ㆍ내외 관광객을 위한 ‘강남 명장쉐프 음식 맛보기’, ‘강남그랜드세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제공됐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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