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시간제 보육'을 확대 시행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시설·가정 보육 양립 지원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시는 현재 15개 영유아플라자에서 시행 중인 '시간제 보육'을 내년에 20개 시설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국. 공립어린이집과 동 주민센터를 활용한 '시간제 보육'도 5곳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시설을 2014년까지 75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자치구에 1개씩 설치된 영유아플라자와 보육정보센터의 기능을 통합할 방침이다.
시는 또 현재 4개 비영리 단체에서 운영 중인 '가정보육사 파견사업'에 인건비 등을 지원해 2017년까지 매년 가정보육사 2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영유아돌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는 내년에 15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당 최대 5000만원, 총 5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2017년까지 지원돌봄공동체를 70곳으로 확대해 총 5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시가 양성한 보육코디네이터가 1명 이상 배치해 '돌봄공동체'가 자생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시는 보육종사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전담기관을 설립해 운영하고 '특별활동비 강사 공영제 운영 및 비용공개' 추진과 '교구교재 공동구매' 등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설 보육 중심의 지원을 넘어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까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