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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복지 취약계층 보호 ▲제설대책 ▲보건·위생관리 ▲김장철 농수산물 가격안정과 상수도 동파 방지 등 시민생활 불편해소 ▲화재예방 ▲도시시설물 안전관리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특히 현재 시행중인 '희망온돌 사업'을 확대해 독거어르신과 노숙인,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는 희망온돌 거점기관 111곳을 운영하고 노인서비스 인력 1만8000명을 동원해 상시 관리할 예정이며 주거시설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이용관련 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도 강화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는 가구당 5만원의 월동대책비를 지원하며 희망마차와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노숙인 지원대책으로 200명 규모의 응급대피소를 비롯해 응급구호방과 응급주거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폭설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강설 이동경로에 설치한 CCTV를 5개에서 8개로 늘리는 등 제설현장 관리시스템을 강화한다. 아울러 커뮤니티맵(gis.seoul.go.kr)을 활용해 불편사항을 신속히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 배추와 무, 대파 등 8개 중점관리품목을 선정해 농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겨울철 가축전염병 예방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겨울철 재난상황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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