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적인 교육과정 범위를 벗어난 문제 출제로 선행학습 등 사교육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이른바 어려운 수학시험에 대해 교육당국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내 384개 중학교 전체와 317개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수학 문제를 점검해 교육과정 범위를 벗어난 문제 출제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생과 교사 면담도 수반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기말고사 문제가 교육과정의 범위를 벗어나거나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가 출제돼 선행학습을 부추긴다고 판단될 경우 해당 학교에 재발 방지를 경고하는 등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서울교육청은 앞서 중·고등학교 1학기 기말고사 수학 문제를 점검한 결과 선행출제한 39개 중고교에 대해 경고, 주의 등의 처분을 내렸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중·고등학교 수학교과의 중간·기말고사 출제문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