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문
문화공연
뮤지컬 'HOPE' 하루 단위로 제공하는 1DAY 콘텐츠로 관객들과 랜선 만남
김수현 기자  |  kshyun1110@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2.29  14:04:03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 뮤지컬 SNS 데일리 콘텐츠 (자료제공: 알앤디웍스)

지난달 19일 막을 올린 뮤지컬 <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하 뮤지컬 <HOPE>)은 탄탄한 작품성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 확산과 강화된 방역 지침에 따라 개막 약 2주 만에 12월 8일~1월 3일 공연을 취소, 중단했다.

뮤지컬 <HOPE>(프로듀서 오훈식, 연출 오루피나) 제작사 알앤디웍스는 비록 무대는 잠시 멈췄지만 SNS 콘텐츠를 기획해 관객들과 랜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매일 새로운 이미지와 클립 영상을 제공하는 '1DAY 1HOPE'(원 데이 원 호프), '1DAY 1SONG'(원 데이 원 송) 콘텐츠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 4일부터 공개를 시작해 오는 1월 5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인 콘텐츠는 '1DAY 1HOPE'로 15종의 미공개 공연 사진을 매일 1장씩 공개했다. 단순히 하루에 한 장씩 <HOPE>의 공연 사진을 선보인다는 내용 외에도 매일 HOPE 즉 '희망'을 함께 나누자는 숨은 의미도 가지고 있다. 또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모두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작품 속 명대사부터 실제 공연을 관람했던 관객들의 생생한 리뷰가 담겨 있는데,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작품의 메시지와 관객들의 공감이 한데 뒤섞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배가시켰다.

더불어 지난 25일부터는 <HOPE>의 주요 장면과 넘버를 담은 '1DAY 1SONG'을 선보이고 있다. 총 12종으로 구성된 영상들도 매일 1편씩 공개되며, 각 장면의 내용과 캐릭터들의 매력을 1분 내외 영상에 담아낸 숏폼 콘텐츠로 구성됐다. 하루 1분씩 만나는 짧지만 긴 여운이 담긴 <HOPE> 1DAY 1SONG 영상을 본 관객들은 찰나의 순간에도 빛을 발하는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과 함께 "뮤지컬 <HOPE> 다시 보고 싶은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졌으면 좋겠다-트위터 florens1***"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1DAY 콘텐츠로 공연의 감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8일에는 '#30일_호프_챌린지' 캠페인(이하 호프 챌린지)을 새롭게 선보인다. 호프 챌린지는 주어진 30개의 질문에 대해 관객들이 매일 1개씩, 30일간 뮤지컬 <HOPE> 또는 작품 속 캐릭터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SNS에 기록하는 것이다.

제작사 알앤디웍스는 “매일 무대에 오르던 배우와 스태프, 매일 극장을 찾던 관객들을 떠올리며 새로운 방식으로 공연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일상 속에서 작품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랐다.”라고 말하며 SNS 채널을 활용한 데일리 콘텐츠 기획 의도를 전했다. 더불어 “SNS 콘텐츠 외에도 많은 관객분들이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는 OST와 DVD 발매도 준비하고 있다.”라는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뮤지컬 <HOPE> OST와 DVD에는 이번 시즌 공연에 출연한 전 배우가 참여했으며 이미 녹음과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에 있다. 이르면 1월 중 OST를 발매하고 이어서 2월에는 DVD가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 사양 및 판매 일정은 추후 알앤디웍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례없는 공연 중단이라는 상황에서도 작품 속 메시지처럼 '희망을 잃지 않으며' 관객과 작품을 잇는 타개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는 <HOPE>는 1월 3일까지 공연을 잠정 중단, 추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뉴스

강남구 지중화 사업 740억원 투입

강남구 지중화 사업 740억원 투입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이달 신사동 가로수길 1.2㎞ 구간과 대치동...
미디어

어린이 댄스팀 사파리 정기콘서트 시즌4 개최

어린이 댄스팀 사파리 정기콘서트 시즌4 개최
어린이 댄스팀‘사파리(SAFARI)’의 정기 콘서트‘행복을 춤추는 아...
포토

박진 의원, '이웃과 함께 하는 강남 식구 장독대 ' 행사 참여

박진 의원, '이웃과 함께 하는 강남 식구 장독대 ' 행사 참여
박진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을)은 6일 오후 강남 장독대 사업 '...
오피니언

태영호 의원, 위안부 피해자가 직접 나서는 상황‘국가는 사라지고 정권만 남아’

태영호 의원, 위안부 피해자가 직접 나서는 상황‘국가는 사라지고 정권만 남아’
3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께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만났다...
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남신문 (주)강남신문 | 등록번호 : 서울다00714 | 등록일자 : 1988년 12월 2일 | 제호: 강남신문 | 발행인 : 유상용 | 편집인 : 유상용
발행주소 : 06153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68길 6, 5층 (삼성동, 은경빌딩) | 대표전화 : 02-511-5111~3 | 팩스 : 02-545-5466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유상용
Copyright ⓒ 2011 강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