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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6회 강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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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15  15: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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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의원(개포 1ㆍ4동)
몇 달전 지역 주민이 찾아와 양재대로 능인선원 앞 공사가 무슨 공사인지 아느냐는 질문과 함께 그 공사에 대해 주민들이 알고 있는 사실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8공구)의 연장으로 현대자동차 사옥이 있는 염곡교차로에서 수서IC까지 지하도로를 만드는 공사’가 아닌,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양재대로에 그대로 연결하고, 다만 3곳의 교차로에만 지하차도만을 만드는 공사’라는 것이다.

이에 강남구청 등 관계기관에 확인해 본 결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는 서울시 예산으로 시행하는 공사이며, 주민의 말씀과 같이 양재대로상의 교차로 3곳에 지하차도만을 만들고 기존의 양재대로에 신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그대로 연결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양재대로 일일 교통량은 약 20만대로 출퇴근 시간에는 경기도, 분당, 가락시장, 세곡동 보금자리주택, 송파신도시 등을 오가는 차량들로 도로가 막혀 거북이 걸음으로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데, 거기에 강북의 내부순환도시고속도로에 연결되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강남부분인 8공구에만 기존의 양재대로에 그대로 연결한다는 것은 강남의 교통을 마비시켜서 마치 혈액이 통하지 않아 발병하는 중풍환자처럼 반신불수의 마비된 교통지옥의 도시로 변할 우려가 커지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또 도로 주변 거주여건은 양재, 개포, 일원동 등 6개동 약 15만명이 거주하는 주거밀집지역으로 폭발적인 교통량의 증가로 발생하는 소음, 매연, 분진 등의 피해가 그대로 주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이에 주민,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회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 우리구의 입장이 최대한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백방으로 노력한 결과, 최근 기존 계획을 변경해 서울시 투자심사에서 제2안인 대모, 대청 지하차도를 710m 연장하도록 하는 공사비 77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계속 협력과 노력을 기울여 양재대로 전 구역을 지하도로화해 쾌적하고 원활한 도로를 주민에게 선사하기를 희망한다.

또한, 이와 함께 2015년 개통예정인 수도권고속철도 KTX 수서역 역사신설 문제도 광명역과 같이 기반시설이 전혀없는 역사만을 만들고 그 주변에 편의시설을 개발치 아니하면 이용도도 낮아지고 계획과는 다르게 향후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명약관화하기에 KTX 수서역은 역사신설과 환승센터신설 및 동남권의 교통허브로의 복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개발이 필요하다.

이 문제도 우리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강남구청 관계공무원분들과 국회의원, 시, 구의원 등이 협력해 멋지게 잘 처리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 노력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어 우리구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서울시내에 호텔이 모자라 관광객들이 천안과 심지어는 대전까지 내려가서 숙박을 하고 다시 상경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우리나라는 옛부터 손님접대를 잘하는 것이 예의의 기본이었다. 그럼에도 숙박시설이 부족해 먼거리를 이동하게 하면 되겠는가?

이에 대해 두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우리 강남구에 일류호텔을 건립할 수 있는 여건과 분위기를 조성해 관광을 활성화하자는 것이다. 현재, 강남구에서는 기업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일류호텔 유치에도 힘을 쏟자는 것이다.

둘째, 외국 관광객의 숙박도 해결하고 구청의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수익사업으로 최고급 관광호텔을 건립하자. 우리구에는 구청 건립기금 1,230억원이 신한은행에 예치되어 있다. 신청사를 건립하면서 함께 복합시설로 최고급 관광호텔을 건립한다면 구 재정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제도적, 법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재산세 50% 공동과세로 매년 1,400억여원이 감액되고 있는 현실과 최근엔 그 마저 100%로 변경하자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다고 하니, 이제 우리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수익사업을 찾아내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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