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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박용운 화백 개인전 ‘뿌리 깊은 나무 단상’24일부터 30일까지 청담동 ‘모아레 갤러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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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26  12: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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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운 화백 개인전 ‘뿌리 깊은 나무 단상’
제23회 박용운 화백 개인전 ‘뿌리 깊은 나무 단상’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강남구 청담동 ‘모아레 갤러리’에서 열린다.

▲박용운-1955년생
중앙대 회화학과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23회(서울, 부산,동경,토론토,뉴델리). 국제전, 단체전(멕시코,아르헨티나, 불가리아, 터키, 이란, 모로코국립미술관,베를린시립미술관 외). 경기미술상,경기예술대상,의왕시민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선정-특별예술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1차 심사위원장 역임. 경기미술대전 외 26회 심사 및 운영위원 역임. 멕시코세계수채화비엔날레 한국대표 출품(멕시코국립수채화박물관). 한일현대미술 130인전 외 다수 국제전 운영위원장 역임. 대한주택공사 외 미술장식품 심의위원 역임.한국미술오방위전 서울지역 서양화 선정위원 역임. 전국신진작가발언전 커미셔너 역임(미술세계 주최). 중앙대 서양화학과 동문회장, 중앙대대학원연합총동문회 상임부회장 역임. 중앙대, 중앙대 대학원,숙명여대,백석예술대 강사 역임.
현재-사)한국미협 이사. 강남미술가협회 감사. 한-인도국제미술교류회 회장. 환태평양전 한국대표. 인사아트포럼 회원. 예원대 객원교수. 중앙대부속고 재직

박용운은 그 동안 수많은 해외 풍물 및 오지 탐방의 직접적 체험을 통해 의식의 새 옷을 지으며 생동감있게 예(藝)의 실체를 추구해왔다.

즉, 박용운은 작품마다에 실체와 순수 리얼리티-주관과 객관의 조화를 심층적으로 투영하면서 자연에의 경애심과 생명의 존귀함, 나아가 원초적 인간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내고 있다.

수 년 전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해 생사의 고비를 넘긴 후, 그 숙연함으로 더욱 더 깊은 삶의 근원을 찾아나선 과정의 한 산물이 ‘뿌리깊은 나무 단상’이 아닌가 싶다.

다시 말해, 이번 전시작들은 인간 생명의 심오함과 경이로움의 원초적이고 근원적인 본질과 실체에 대한 깊은 성찰을 표출해내고 있다.

피상적 작품 도출이 아니라 형식과 실체를 접목하여 심상적(心想的)으로 풀어내고, 심상과 상상을 관조하면서 다시 객관적으로 그 깊이의 깊이, 그 넓이의 넓이를 심층적으로 탐구해감을 볼 수 있다.

배경을 확산하는 크랙은 세월-연륜-시간성을 상징하고, 타원형과 원형-반원형을 구성한 나무의 단면적 이미지들은 작가만의 독특한 조형적 형식으로써 뿌리와 생명의 근원적 문제들을 함축적, 입체적 이미지들을 밀도감 있게 표현한 것이다.

핀셋을 이용한 고서화와 닥지의 재질감 표현은 난이도가 높은 고된 작업으로 까다롭고 많은 인내를 요구하고 있다.

박용운의 의식 밑바탕엔 자연의 법칙,생성과 소멸,순환의 원리,삶과 죽음 등의 대자연적 법칙이 상재하고, 그것을 박용운만의 작품으로 독창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삶과 죽음은 둘이 아니라 하나의 연속선상에 있으며, 동양철학 또는 종교관과 연계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박용운의 작업은 작가 자신이 부단히 자연과 접하며 경험해온 삶의 진솔한 결과물이다.

그동안의 심신적 고통에도 굴함없는 작업열에 더해 오늘을 징검다리 삼아 시공(時空)을 뛰어넘은 또 다른 변모의 경이로움을 우리에게 선사해주길 기대하는 바이다.

자세한 문의는 Tel:02-544-2247  www.moare.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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