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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일대에서 성매매장소를 제공한 호텔들이 잇따라 영업정지를 당했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논현동의 세울스타즈관광호텔에 대해 영업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1등급 관광호텔인 세울스타즈호텔은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대형 유흥업소를 상대로 성매매장소를 제공하는 등 불법퇴폐 영업행위로 검찰에 적발된 바 있다.
이 후 S관광호텔 측은 구를 상대로 ‘집행정지 및 영업정지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신청했으나,‘집행정지’에 대한 신청이 ‘기각’되자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항고장을 제출한 상태이며 현재 영업정지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을 진행 중이다.
구는 이러한 항고소송과는 관계없이 불법퇴폐업소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세울스타즈호텔에 대해지난 11월 19일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 구는 최근 성매매 알선 및 장소제공 등의 혐의로 경찰서에 적발돼 언론에 보도된 '라미르호텔'과 유흥주점 '오아시스'에 대해서도 이미 무단영업시설 확장으로 각각 개선명령ㆍ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번에 적발된 성매매 알선 및 장소제공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로부터 수사결과를 통보 받는 즉시 행정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9월 성매매 등 불법행위 장소를 제공한 라마다 서울호텔에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한류’와‘싸이의 강남스타일’열풍으로 강남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좋은 이미지에 걸맞은 사회 질서를 확립하고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성매매 등 불법퇴폐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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