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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영세 건설 자영업자들의 임금과 장비·자재대금까지 보장하는 ‘대금e바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산하기관이 발주하는 모든 공사에서 근로자 임금과 자재대금과 관련된 체불 문제가 사라질 전망이다.
‘대금e바로’는 모든 하도급 관련 대금을 통합 확인·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을 통해 시가 입금한 공사대금이 노무비와 장비대금, 자재대금으로 구분 관리되고 원·하도급자가 시스템에 등록하면 자동이체 방식으로 지급이 보장되는 방식이다.
시는 이 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국민은행과 농협 등 4개 금융기관과 건설공사 대금지급 보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과 영세 장비 자재대금 체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정거래 확립으로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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