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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갑)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영호 의원(국민의힘, 강남갑)은 지난 13일 오전 8시, 2021 원코리아국제포럼 코리안 드림 프레임워크-지역과 세계적 변화의 촉진자, 한반도 평화통일의 실현’ 세션의 연사로 나서 ‘교황 방북은 북한의 종교 자유와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는 데 이바지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연설하였다.
태의원은 연설을 통해 “교황의 방북은 북한에도 종교 자유의 싹이 다시 움틀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그 이유로 “북한 주민들의 상당수가 교황이 어떤 인물인지 교황청이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처음에는 잘 모를 수 있다” “그러나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울 수 없듯이 교황이 평양에 도착한 순간부터 사람들은 그에 대한 궁금증을 가질 것이며 결국 종교에 대한 이야기는 북한 사람들의 입에 오를 것이다”라는 점을 들었다.
태의원은 또한 “교황께서 평양에 가서 북한은 핵무기를 포기하고 국제공동체는 북한의 재건을 도와주자고 한마디만 해도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 정책에 대한 의심이 북한 사람들 속에 움틀 것”이라고 하여 교황 방북이 한반도 비핵화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 강조하였다.
○ 태의원은 다만 “교황의 북한방문을 자칫 핵을 가진 북한에 대한 제재 해제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는데 악용하거나 한국 대선에서 특정 정치세력의 지지율을 올리는데 유리하게 가져가기 위한 이벤트로 전락시키려는 시도를 막아야 한다”라고 하여 교황 방북의 정치화를 경계하였다.
태의원은 마지막으로 “북한 당국에도 종교를 인정하도록 하여 평양에 더 많은 종교 시설을 짓고, 한국과 외부 세계 관광객들이 주로 찾게 될 여행지에도 종교 시설을 짓도록 설득하고 도와주어야 하며” “전쟁과 분단으로 인한 증오와 갈등을 치유하는 길은 종교밖에 없으므로 우리 모두 교황 방북이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북한의 종교적 자유를 앞당기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를 보내줍시다”라는 당부로 연설을 마무리하였다.
포럼에는 태영호 의원 외에 국내·외 석학 및 국회의원, 언론인, 시민단체 지도자 등 사회 각계각층 지도자들이 하였다. 대표적으로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설립자 겸 세계의장, 에드윈 퓰러 해리티지재단 창설자, 존 에버라드 전 북한주재 영국대사,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박인국 전 유엔주재 한국대사, 호사카 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 수잔 솔티 디펜스포럼재단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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