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신호)은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위하여 강남구청과 협업을 통해 강남구 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형 대면 미꿈소*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강남구 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할 예정이다.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약 4주간 ‘3D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 등 학년별 수준에 맞추어 참여형 대면 미꿈소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강남구청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위한 이동차량을 지원한다.

  도서관은 코로나19 이후 단계적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하여 체험형 동화구연 등 참여형 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강남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청소년에게 직접 미꿈소 창작 프로그램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많은 사람이 안심하고 도서관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이 회복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