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특강 「청소년! 희망을 외치다」를 12월 11일(토) 오후 2시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청소년! 희망을 외치다」는 분야별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창의적인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철학(5월), 문학(7월), 예술(10월), 과학(12월) 분야로 연 4회 기획되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서진수 컨시어지 소프트 대표와 함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미리 보는 미래세상과 직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진수 대표는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 활용하는 전문가로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미래세상과 새로운 직업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강의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도서와 3D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수업 등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이 많았지만, 이번 강연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세상과 직업을 꿈꾸며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소년! 희망을 외치다」의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