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에서 ‘2022년 전국어린이청소년도서관서비스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어린이청소년도서관서비스협의회(이하 ‘협의회’) 782개 회원기관의 사서들과 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실무분과위원회의 연구 활동 및 2022년 트렌드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협의회는 국내 도서관 어린이·청소년 서비스 조사 연구 및 상호 협력 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6년 ‘전국어린이서비스담당자협의회’로 설립되었으며, 이후 현재의 협의회명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2022년 협의회 사업계획 보고, 실무분과 연구 활동 결과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주요내용으로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의 이용운 사서가 ‘코로나 19를 대비하는 우리의 노력’, ▲인천광역시 수봉도서관 이호정 사서가 ‘여행힐링휴식행복 테마 도서 서평 쓰기’, ▲성일중학교 최은하 사서교사가 ‘낭독, 책과 사람을 잇는 힘’, ▲서초구립 반포도서관 강소연 사서가 ‘전자자료의 최신동향 및 저작권 문제’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최지혜 연구위원이 ‘트렌드 코리아 2022’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박주옥 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K-문화강국을 이끌어 나갈 주인공들입니다. 협의회 회원 도서관들과 함께 협력하여 우리의 주인공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