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이재명 후보

지난 3월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강남구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235,897표를 얻어 106,865표를 얻은 이재명 후보의 2.2배가 넘는 득표율을 보였다.

  이번 선거에서 강남구는 선거인수 451,970명 중 354,778명이 투표에 참여해 78.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투표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235,897표(66.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06,865표(30%),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7020표(0.2),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는 1,383표(0.05%)를 각각 얻었다.

  강남구 22개 동 전체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위를 차지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위를 차지했다.

  동별로는 압구정동에서 총 투표수 15,337명 중 12,906명(84.1%)이 윤 후보에게 투표해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이어서 대치1동 총투표수 14,639명 중 11,802명(80.6%), 도곡2동에서 총투표수 19,193명 중 14.645명(80.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곡동에서 총 투표수 23,516명 중 12,729명(54.1%)이 윤 후보에게 투표해서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이어서 일원1동에서 총투표수 9,401면명 중 5110명(54.3%), 역삼1동에서는 총투표수 17,690명 중 10.278명(58.1%)이 국민의힘 윤 후보에게 투표해서 강남구 에서 가장 낮은 지지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