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직급과 세대 간의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공단의 젊은 이미지를 부각하고 혁신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내 E-Sports 대회를 실시했다.

  최근 E-Sports는 아시안 종목게임으로 채택되고 2040세대를 기반으로 기존 국내 프로스포츠의 인기를 위협하며 그 사업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공단은 시민단 의견과 직원제안을 채택, 사내 E-Sports 대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친목도모 활동이 어려웠던 점을 뛰어넘어 직원 간 유대강화 및 코로나블루 극복에 나섰다.

  공단은 E-Sports를 대표하는 전략(스타크래프트), 축구(FIFA22)를 포함하여 처음 게임을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플레이가 가능한 파티(마리오파티), 테니스(마리오테니스) 등 총 6개 종목을 부서별 토너먼트로 진행하였다. 또한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4개의 카메라로 실시간 다원중계를 실시하고 순위별 포상금을 지급하여 직원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박병동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주민과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자리한 공기업이 되겠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으로 앞서가는 공기업으로 거듭나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