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21일(화) 오전 10시30분 인헌무공수훈자 유족으로 신규 등록된 故 유재두님의 유족 유 모씨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

  용교순 지청장은 이날 유씨의 자택을 직접 찾아 증서와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이 직접 발굴해낸 故 유재두님은, 1967년대 육군으로 입대하여 월남전에 참전하시고, 그 공을 인정받아 1968년 7월에 인헌무공훈장을 서훈 받았다.

  유씨는 “국가에서 무공수훈자 유족을 기억하고, 직접 증서와 명패를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며 ‘국가유공자 증서 및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지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