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24일 금요일 오후 3시 화랑무공수훈자 유족으로 신규 등록된 故 이승백님의 유가족 이 모씨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

  용교순 지청장은 이날 유가족 이 모씨의 영업장을 직접 찾아 증서와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故 이승백님은, 1950년 육군으로 입대하여 6·25전쟁에 참전하시고, 그 공을 인정받아 1951년 11월에 화랑무공훈장을 서훈 받았다.

  이씨는 “국가에서 잊지 않고 무공수훈자 유족에게, 증서와 명패를 직접 전달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하다.” 고 거듭 밝혔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며 ‘국가유공자 증서 및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지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