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중학교(교장 홍옥희)는 지난 5년이상 환경사랑실천학교를 운영하며, 외부기관(지역사회) 연계로 친환경 학교 조성 및 에너지절약, 저탄소운동, 생태전환교육에 역점을 두고 환경운동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봉은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자연을 품은 아름다운 학교환경을 제공하늠 한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하면서 미래 환경을 고민하며 생태감수성을 높이도록 성장을 돕고 있다.

  홍옥희 교장은 친환경 녹색에너지 확산을 위해 환경사랑실천학교(강남구청 지정), 서울형 도시텃밭(강남구청 지정), 학교텃밭 원예프로그램(서울시농업기술센터 지원), 그린에듀단원활동(서울시교육청 이모작센터 지원), 2021년도 에코스쿨 조성사업 등과 함께 연계 추진했다.

  또한 체험중심의 에코그린교육공간 조성으로 신재생 에너지와 탄소중립, 생태교육 체험하도록 옥상 태양광설치 및 외부에 풍력에너지 설치했다.

  홍 교장은 또 2022년에는 교과목, 동아리활동 시간에 구축환경 활용 및 신재생에너지 교육공간,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체험공간을 활용하여 수업진행하여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교과목, 동아리활동 시간에 신재생에너지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체험을 활용하여 적극 교과과정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관련 도서를 백여 권 구입해 독서를 권장해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한편 태양열 조리기, 자전거 발전기, 자가 발전 선풍기, 태양광 모듈러, 태양전지, 전압전류 계측기를 교육공간에서 활용, 꿈나무들에게 신재생 에너지의 관심을 키우고 있다.

  학교에는 ▲환경탐구 ▲환경도서 ▲에너지탐구 ▲걸어서 서울속 ▲환경도서반 동아리 등 5대 환경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진행하고 설문 조사한 결과 동교 1학년 학생 93%가 생태감수성을 올리는 활동에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한편 이 학교의 GREEAN 급식도 다른 학교들과 차별화된다. 채식 위주의 생태전환 급식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그린급식BAR 운영학교로 선정돼 채식 경험을 통해 생태친화적 인식개선을 통해 생태시민으로 교육하고 있다.

  홍옥희 교장은 “환경사랑실천은 학교에서 꽃과 야채 키우기로 학생들 교육으로 시작했지만 지역사회와 연계해 활동 영역을 넓혔고, 에코그린 사업으로 수업 및 동아리에 생태전환 및 신재생에너지 등을 포함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생태감수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며 “에코그린 교육공간과 학교환경 및 체험중심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미래의 생태전환 리더가 될 수있도록 교육하겠다”는 교육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