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문
오피니언칼럼
7차 핵실험으로 협상력 제고한다고? 천만에!김정은은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강남신문  |  kangnam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7.31  14:41:07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김정은은 지난 27일‘전승절 69주년’기념행사 연설에서 윤석열 정권에‘전멸’이라는 거친 발언을 쏟아내었고, 이후 김정은과 북한 정권은 문재인 정부 때에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30일 한미 국장 장관은 워싱턴에서 9월‘확장억제’강화를 위한‘외교-국방 차관 간 고위급 협의체’를 열기로 했고 각종 전략 자산들의 운용을 시험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의 연습도 올해 안에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한·미 연합훈련과 정부 차원의 전시 대비 훈련인 을지 연습을 통합해 확대 실시한다고 다시금 확인했다. 

  또한 이날(30일) 우리 육군은 하늘과 땅에서 동시에 전력을 투입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인‘공지합동훈련’장면을 언론에 공개했다. 내일(8월 1일)부터는 한미일 주관으로 북한 탄도미사일을 탐지·추적하는 연합훈련인‘퍼시픽 드래곤’이 하와이 해상 일대에서 진행되며 호주와 캐나다까지 참여한다.

  김정은 정권은 본인들의‘말폭탄’에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 적극적인 행보로 대응할 줄은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지난 27일 김정은의‘윤석열 정권 전멸’발언은 북한 주민들에게 핵무력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하여 대북제재와 코로나 국경봉쇄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몰려 있는 북한 내부를 결속시켜 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지만 전체 연설의 행간을 짚어보면 대북‘선제타격’가능성에 대한 공포감에 가까운 초조함과 위기의식도 드러난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대북정책 구상 발표에도 불구하고 김정은이‘말 폭탄’으로밖에 대응할 수 없는 것은 협상장에 나서지 못하는 북한의 취약한 협상력을 방증하는 것으로도 읽힐 수 있다.

  김정은은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와 다르다는 것을.

  7차 핵실험으로 협상력을 제고한다고? 천만에!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얻을 수 있는 것은 터 큰 제재와 압박과 국제적 고립이라는 것을.

 

2022. 7. 31.

국민의힘 국회의원 태영호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
강남신문사 발행 도서
미디어

한국 드라마 70주년 기념식, 10월 6일 코엑스 마곡서 개최

한국 드라마 70주년 기념식, 10월 6일 코엑스 마곡서 개최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 한국드라마PD협회, 한...
포토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9월 5일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약 3,30...
오피니언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당신의 내일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당신의 내일
군복을 입은 사람을 보면 나라를 지키는 일을 떠올린다. 그러나 군복...
인기기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남신문 (주)강남신문 | 등록번호 : 서울다00714 | 등록일자 : 1988년 12월 2일 | 제호: 강남신문 | 발행인 : 유상용 | 편집인 : 유상용
발행주소 : 06075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738, 1306호(청담동) | 대표전화 : 02-511-5111~3 | 팩스 : 02-545-5466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유상용
Copyright ⓒ 2011 강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