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회장 심계원)는 9월 7일(수)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2022 강남복지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은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능인종합사회복지관 김기연 관장 외 복지유공자 14명에게 강남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2 강남복지포럼’은 이화여자대학교 정순둘 교수가 ‘제5기(2023-2026) 강남구 지역사회보장계획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고,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박종원 관장, 수서종합사회복지관 문혜원 관장, 성모자애복지관 안현화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또한, 강남복지재단 정원희 부장, 강남세움복지관 황은경 부장,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김경수 부장이 특별한 성과를 도출한 실천사례 3편(▲강남구 아동청소년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의 효과 및 개선방안 탐색 ▲스마트한 일상을 위한 장애인주거환경지원 ‘스마트홈’ ▲ 메타버스 시대, 강남구 고령층과 동행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사례)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우리 구의 사회복지 현안과 이슈에 대해 소통하며 민관의 협력을 통해 행복한 복지를 다듬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심계원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강남구 사회복지정책의 현황을 살펴보고 재도약을 준비하여 지역사회 복지를 선도해 가는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강남구청과 강남복지재단이 후원했고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 강남구의회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다수가 참석했으며, 강남구청 사회복지직 공무원 및 강남구 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