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10월 24일(월) ‘올바른 언어 습관 1교시 : 슬기롭게 듣고, 말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시전』 저자 김원아 작가의 진행으로 10월 24일(월) 오후 4시부터 초등 3학년~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바른 언어 습관’ 프로그램은 10월 한글날을 맞이하여 신조어, 줄임말 사용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해당 강연에서는 ‘슬기롭게 말하기’, ‘슬기롭게 듣기’, ‘슬기롭게 생각하기’로 구성되었다. 슬기롭게 말해야 하는 이유, 슬기롭게 들어야 하는 이유 등을 들어보고, 나의 ‘말’을 슬기롭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본다. 슬기롭게 말하는 상황 연습을 통해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의 의견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김원아 작가는 대구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2016)』 도서로 제2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사전(2022)』, 『신비 아이스크림 가게(2021)』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0월 10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