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개포 시니어모임(대표 김재완)에서는 강남구청 제안사업으로 ‘서울올레길 걷기 – 갤러리 뮤지엄 문화행사를 찾아서’를 운영하고 있다.

  이 모임은 지난 2월 개포평생학습센터에서 글쓰기와 책 만들기 강좌에 참여했던 개포동 주민들이 뜻을 함께하여 시작하게 됐다.

  모임의 사업 내용은 * 문화행사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니어들에게 취햐에 맞는 행사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 * 전시장, 공연장 등 문화현장 방문 프로그램 운영 및 6개월 사업기간동안 월 1회 이상 문화현장 방문해서 오프라인 모임 진행. * 강칭 ‘시니어 행자정보 코디네이터’자격증 제도 만들어서 참여 회원이 자격증 취득토록 권유. * 네이버 카페와 단체카톡방을 만들어서 회원 상호간에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고 문의에 응답하는 장소로 활용 등이다.

  한편 본 모임에서는 서울올레길 걷기 행사로 지난 6월 18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에바 알머슨 특별전, 7월 20일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 9월 22일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등을 방문했으며, 오는 10월 28일에는 ‘라이프 사진전 송파구 뮤지엄 209’를 관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