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함혜성)은 11월 5일(토)에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에서 제7회『별多방』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7회째를 맞이하는 별다방 축제의 별다방이란 학생들이 이루고 싶은 꿈(별)이 많은 공간을 의미하며 꿈(별)을 안은 강남서초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場)이다.

   올해『별多방』축제는 3년 만의 대면 축제로 진행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별들아 안녕? 다시 만나서 반가워”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강남서초 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연합동아리 해봄, 늘해랑 학생들을 중심으로 12개의 강남서초 학교와 지역 기관이 참여한다. 오전 10시부터 전시 6개, 체험 16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오후 1시에는 5개 팀이 약 1시간 30분 동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시> 코너에는 학생 동아리 및 활동 작품(감성과 추억을 담는 인생 한 컷, 행복한 학교를 표현하는 다양한 작품 등)을 만날 수 있으며,

  △ <공연> 코너에는 동아리 댄스 공연 및 밴드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 <체험> 코너는 강남서초 학교 및 지역 기관이 운영하는 17개의 체험 프로그램(걱정인형을 통한 고민 상담, 비즈 반지 만들기, 수제 비누 만들기, 스마트 리터러시 교육 이해하기, 업사이클링 팔찌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함혜성 교육장은 코로나19 시대에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학생 중심의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은『별多방』청소년 축제를 통해 꿈을 안은 강남서초 학생들의 성장나눔 축제의 장으로서 학생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