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손명철)는 4일(수) 14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 소속을 대상으로 불안전 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안전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도권광역본부는 ‘중대재해 예방 및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목적으로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 뿐만 아니라 현업직원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4일(수) 영등포관리역에서 시행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안전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무재해기 전달 및 직원 대상 안전교육 시행, 안전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분석, 현장 안전 점검 순으로 진행됐으며, 손명철 본부장을 비롯해 안전보건처장, 영등포관리역장과 시설, 건축, 전기 분야의 직원이 등 관계직원 8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개소 △영등포역 구내 신호 보안장치 △여객안전 시설물 관리 상태 △작업시작 전 안전조치 이행상태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발굴했으며, 직원 근무 개소에 방문해 안전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중대시민·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오늘과 같은 특별 안전점검과 평상시 현장 직원들의 관리와 감독이 필수”라며 “수도권광역본부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