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오는 17일(화)까지 관내 다원사업분야(구내영업장·광고매체·자산임대·회의실) 전 개소에 대하여 안전·위생 관리상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선제적 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구내영업장의 소방·전기·가스 관리상태 및 노후 △구내영업장 비상연락망 정비 실태 △구내영업장 위생 및 서비스 상태 △광고의 조명 및 래핑 상태 △임대 자산 외 무단 점유 발생 여부 △회의실 각종 기기 상태 및 소화기 점검 등 고객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예정이다.

□ 한편, 수도권광역본부는 위와 같은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사항에 대하여 개선조치를 시행하고 2분기 점검 시 개선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확인할 것이라 전했다.

□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다수의 고객이 이용하는 구내영업장의 경우, 안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수도권광역본부는 안전은 물론이거니와 서비스 측면에서도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