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여성협의회(회장 최재숙)은 지난 26일 화재가 발생한 구룡마을 이재민들을 위해 신발 100컬레, 내의 100세트, 빵을 전달했다.

최재숙 회장은 "엄동설한에 화재로 잿더미가 되어 맨몸으로 나오신 이재민들께서 얼마나 힘드실지 걱정이 되어 찾아왔다. 힘을 내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동참하고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좋은 일만 많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최회장을 비롯해 이은희 성동회장, 한미자 마포회장, 유선호 종로회장, 황혜숙 송파회장, 연정희 강남회장, 엄태진 은평회장, 박금순 일원1동 분회장, 김희덕 일원1동 간사, 이재석 사무처장이 함께하였고, 이날 서울시의원, 김형대 강남구의장, 윤석민 박진의원실 국장도 지역의 어려움을 안타까워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