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2월 13일(월) 개포3동을 처음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올해도 ‘방울방울 빨래특공대! 빨래DAY’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방울방울 빨래특공대! 빨래DAY’ 자원봉사활동은 봄을 맞이하여 자원봉사자가 이불을 수거해 지역 빨래방에서 세탁·건조하여 다시 가정으로 전달하는 이웃돌봄 자원봉사활동이다.

특히 2023년 활동은 DB생명 임직원봉사단과 함께 문을 열었다. DB생명은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봄맞이 건강이불」을 취약계층 가정에 함께 전달하였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작년에 이어 2023년에도 빨래DAY를 진행할 예정이며, 10개동 200세대를 대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빨래DAY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DB생명 봉사단원은 “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과 폭신폭신한 새이불로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포근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는 기업참여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기업의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이바지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