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지난 7일(화) ‘제16기 본부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6기 수도권광역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한국철도공사 내 다양한 업무를 맡은 2030 MZ세대 젊은 직원 20명으로 구성되어 1년동안 부서별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한다.

특히, 올해 주니어보드는 경영진과 현업의 공식적인 대화채널로서 경영개선방안을 명확하게 전달하며 위원들 스스로 운영 방향과 활동 아이디어를 논의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세대·부서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촉장 수여식과 더불어 경영진과의 소통 활동을 통한 철도 안전기본지키기, 조직화합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손명철 본부장은 “MZ세대를 대표하는 본부 핵심 인재들이 모여 제16기 주니어보드가 출범하게 되었다.”라며, “경영진과 활발한 소통,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경영개선과 조직화합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