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30일(목) (재)서울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수여했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사업주와 근로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노사가 자율적으로 건강증진활동을 우수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을 발굴하여 일터에서 작업관련성 질환 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에 힘쓴 우수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재)서울연구원은 건강진단 분석을 통한 사후관리, 전직원 걷기 챌린지, 직무스트레스관리, 체중감량, 감정노동관리 선정‧운영하여 근로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프로그램 운영결과에 따른 차기년도 개선 및 예산 증액을 반영함으로써 지속적인 건강증진활동이 예상되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건강증진활동을 기업경영의 한 분야로 인식하고 연구원장의 주도하에 정기금연클리닉,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 「국민체력 100」체력증진 프로그램, 걷기와 키스트를 운영함으로써 근로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노력하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고광재 서울광역본부장은 “건강증진활동의 성과를 유지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부서 인센티브 제공 등 임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재)서울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권 두 기관 모두 건강증진활동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