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H 최용준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6월 13일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관장 허명환)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2022년 '함께해 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를 테마로 도시락 준비 및 전달 봉사를 진행한 ㈜포스코IH는 2023년 올해 ‘For a Better World“라는 슬로건과 함께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따뜻한 밥 한 그릇“ 행사와 ”여름나기 축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의 봉사활동은 약 300명의 장애 이웃이 이용하는 복지관 식당 청소 및 배식봉사와 지역주민 대상 여름나기 축제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장애인무료식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포스코IH 후원금으로 마련한 특식이 준비되었으며 식사 전·후 식당 환경미화 활동과, 식사배식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었다.
복지관 외부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포스코IH 임직원들이 준비한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되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기업사회공헌의 가치를 알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마을축제를 활성화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였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예나 사원은 “23년 글로벌 모범시민위크를 위해 6월 13일 하상장애인복지관의 여름나기 축제 부스에 함께했습니다. 판매 수익을 기부하는 포스코 IH 플리마켓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행사의 시작과 끝까지 주민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기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더욱 다양한 애장품들을 가져오자라는 소리가 많을 정도로요! 룰렛돌리기, 복지관 미니 바자회, 낚시 게임, 아이스크림 나눔 부스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열정을 다한 포스코 IH와 하상 장애인 복지관에 큰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년도에 이어질 활동을 기대해보겠습니다.”라며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 참여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배식봉사를 진행한 정슬아 사원은 “이번 하상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6인 동료와 팀을 이루어 300인분의 식판을 설거지했습니다. 물리적 노동인 설거지를 수행함으로써 체력적으로 피로감은 생겼으나, 다른 동료들과 함께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단 하루의 봉사활동이지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