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진 의원(강남을, 4선)은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으로는 ▲수서동 일대 자동염수살포장치 설치(광평로 34길 일원) 7억 ▲강남구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사업(광평로 273-2 일원) 3억 원으로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겨울철 신속한 제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수서동 일대(광평로 34길 일원)에 자동염수살포장치가 설치돼 주민 통행의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또한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수서역 일대(광평로 273-2 일원)에 보차도휀스, LED표지판, 차선분리대, 로고젝터가 설치되어 보행자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박진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로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활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