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오는 10월 21일(토)부터 10월 29일(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2023년 제5회 미꿈소 축제’를 개최한다.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책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한다. 명사특강, 체험부스, 미래직업 멘토링 등 오프라인 행사와 디지털플랫폼 체험, 뚝딱상자, 미꿈소 메타버스 등 온라인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10월 11일(수)부터 축제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300명을 추첨하여 아이스크림 온라인 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 특별공연 및 인공지능 관련 명사 초청 강연 등「개막행사」개최

제5회 미꿈소 축제 개막식을 10월 21일(토) 오전 10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신비로운 소리를 내는 전자악기인 테레민 연주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등을 역임한 이정모 관장을 초빙하여 디지털시대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축제 누리집을 통해 영상으로도 볼 수 있으며, 미래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드론축구, 디지털동화, 3D프린팅 등 다양한「체험·전시부스」운영

10월 2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도서관 야외공간인 해봄마당에서 드론, 로보마스터 등 모빌리티 체험, 나만의 디지털동화 만들기, 실감형 콘텐츠, 3D 프린팅 등 최신기술 체험, 뚝딱상자·머그컵 만들기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10개의「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그리고 성남여자중학교와 풍문고등학교 학생들이「청소년이 만드는 세상」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등 관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만든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회를 갖는다.

▲ 4차 산업혁명시대 다양한 미래직업을 알아보는「미래직업 멘토링」

4차 산업 혁명시대 흥미로운 미래직업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공지능 통신 연구원, 디지털콘텐츠 기획자 등 3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해당 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관심 있는 어린이·청소년들은 멘토의 전문지식과 경험담을 통해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해당 강의는 축제 누리집에서 영상으로도 제공한다.

▲ 누구나 어디서든 함께 즐기는 미꿈소 축제 프로그램

개막당일 행사 외에도 10월 29일까지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코딩프로그램으로 조종하는 드론·로보마스터체험,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뚝딱상자만들기,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하는 전자파 체험 등을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온라인프로그램으로 ‘미꿈소 메타버스 및 디지털 플랫폼 체험, 온라인프로그램으로 뚝딱상자 만들기, 미꿈소 AI전문가’ 그리고 축제 추천 도서 소개, 갤러리 전시에서는 학생 작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박주옥 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온 가족이 명사특강, 체험부스, 미래직업 멘토링 등 다채로롭고 흥미로운 미꿈소 축제 창작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어린이·청소년의 사고력과 창의력이 향상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년 제5회 미꿈소 축제’의 세부행사 안내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 축제 누리집(www.2023미꿈소축제.kr)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