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 강남구 전자도서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UI 및 디자인 개편 △맞춤형 콘텐츠 제공 △검색기능 개선 △신규 메뉴 추가 △모바일 홈페이지 호환성 증가 △홈페이지 속도 향상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개선 및 개편이 이루어졌다.

먼저 가장 눈에 띄이는 점은 화사하게 바뀐 홈페이지 UI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중심의 정보를 기반으로 설계하고 전자도서관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고민한 끝에 개발되었다. 이를 통해 도서 목록과 상세 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더불어 전자도서관의 콘텐츠도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졌다. 강남구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콘텐츠가 제공되고, 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정보를 전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서 외에도 강남구에서 진행되는 문화행사와 소식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가 추가되었다. 더불어 기존에 강남구 전자도서관이 제공하던 콘텐츠도 강화되었다. 전자도서관 회원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추천도서는 물론이고 회원이 직접 본인이 읽은 책을 추천할 수 있는 이용자추천도서, 소장자료의 신착 기간에 따라 책을 검색해볼 수 있는 신착기간 검색과 상세검색 기능 및 키워드 검색 기능 추가 등 전자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더욱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기존 모바일에서는 이용이 어렵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웹페이지와 동일하게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접근성을 강화하였다. 검색 속도는 물론이고 이용자중심의 UI와 디자인을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때 바뀐 전자도서관의 모습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다.

강남구 전자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의견 수렴을 통해 더 나은 전자도서관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자도서관을 통해 강남구민 여러분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