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18일(토), 양재천 영동3교에서 주민과 함께한 제10회「2024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를 개최 했다.

2013년부터 자원재순환을 위해 시작된 자원봉사축제는 올해는 ‘탄소중립은 자원봉사로! 미래를 그리는 강남!’를 주제로 자원재순환 자원봉사활동을 체험 등 주민 3,8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국립국악중학교의 가야금, 부채입춤 공연과 양재천 수달, 달달이 셀프포토존 등 즐길거리와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자원봉사단체와 수요처 29개와 청년 및 성인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지구텃밭 – 상추모종 나눔 ▲양재천 생물종 조절활동  ▲줍깅 ▲풍선아트 ▲올바른분리배출 캠페인 ▲지구오락실  ▲무동력 자전거 체험 ▲태양광 RC카체험 ▲바자회와 먹거리 부스 등 총 30개의 자원봉사 및 탄소중립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하는 아름다운 장터 ‘아장아장’가족봉사자들은 강남복지재단에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수달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제3회 수달그림대회가 함께 진행되어 양재천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인 수달 보호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 12점을 선정하여 본 대회에 출품되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중립 자원봉사 실천이 확산되도록 주민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