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6월 10일(월) ‘못골마을학교 제44회_나만의 일러스트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못골마을학교’는 마을 주민 주도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고, 자신이 가진 재능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6월에는 ‘창의 미술’을 주제로 나만의 일러스트 작품 만들기를 진행한다. 재능기부자 선생님이 수업 내용을 소개하고, 참여 학생들은 내가 완성하고 싶은 그림의 스케치 작업을 진행한다. 물감 불기, 뿌리기, 번지기 등 다양한 수채화 기법 중 자신의 작품에 맞는 방법으로 채색하여 작품을 완성한다. 그 후 완성된 작품을 공유하고, 소감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참여 학생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다양한 수채화 기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맡은 윤세은 재능기부자는 경기대학교 입체조형학과에 재학중이며, 강호갤러리 중세의 창 그룹전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현재는 강호갤러리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초구에 위치한 키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27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