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한순옥)에서는 6월 25일(화) 14시 KT&G의 후원을 받아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보호대상자(출소자) 주거지원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행사는 서울동부지부 신의수 취업지원과장을 비롯한 직원,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기독소망위원회 우성현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시공업체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가장 취약한 보호대상자 가정 2호에 대해 이뤄졌다. 

주거지원 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주택 노후화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보호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 교체, 자녀 공부방 만들기 등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환경개선을 통한 자립 의욕 고취 및 원활한 사회복귀가 목적이다.

끝으로, 이날 노후화된 주방가구 교체 외에도 기독소망위원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등을 두 가정에 전달하며, 비록 무더운 날씨지만 보호대상자를 격려하며 함께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