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시니어 플라자가 현대백화점면세점 지정 기탁사업에 선정되어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 취약 계층의 차별 없는 디지털 이용 환경구축을 위한 통신비 지원 프로그램인 ‘디지털 행복 Bridge’로 운영된다.

디지털 행복 bridge 사업은 매월 5만 원의 통신비를 지원한다. 또한 만들기 온라인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스마트한 여가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 및 정서적 안정감을 항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행복 bridge 온라인프로그램은 화상 앱을 통한 온라인강의와 기관 유튜브 채널의 만들기 영상을 통해 어르신들이 집에서 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연 4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폰 거치대 만들기, 스마트폰 그립톡 만들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스마트폰 소품을 만들 예정이다.

강남시니어플라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취약 계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지정 기탁사업을 통해 강남시니어플라자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